2025년, 정책서민금융 11조 원 공급

금융위원회는 2025년 1월 9일,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"제1차 서민금융협의회"에서 정책서민금융의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
2024년의 10조 원 공급 규모를 넘어 2025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원이 공급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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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내용 요약

1.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

2025년에는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11조 원으로 확대하며, 주요 상품의 조기 집행을 통해 자금 운용을 탄력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.

• 정책서민금융 공급 추이 (단위: 조 원)
  • 2022년: 9.7
  • 2023년: 10.6
  • 2024년(계획): 10.4
  • 2025년(계획): 11.0

주요 상품별 공급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:

상품명2024년(계획)2025년(계획)

근로자햇살론	26,000억 원	33,300억 원
햇살론유스	3,000억 원	2,000억 원*
햇살론15	10,500억 원	10,500억 원
새희망홀씨	41,000억 원	41,000억 원

*햇살론유스는 필요 시 추가로 1,000억 원 확대를 검토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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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채무조정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

• 채무조정 프로그램 강화: 과중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 및 소액채무 면제제도 본격 시행.
• 금융·고용·복지 복합 지원: 고용 및 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근본적인 자립 능력을 지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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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불법 금융범죄 대응

• 불법사금융 근절: 대부업법 개정으로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와 범죄이득 제한.
• 보이스피싱 차단: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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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금융이 강화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?

1. 금융 포용성 제고: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합니다.
2.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: 취약계층에게 고용, 복지, 주거 등을 연계 지원하여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.
3. 불법 금융피해 감소: 강화된 규제로 민생 침해 범죄를 예방합니다.